프린터는 잘 사야 오래 쓴다, ‘잉크 잘 나와요’만 믿지 마라. 프린터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전자제품이다. 그러나 잦은 고장과 소모품 비용 때문에 신품보다는 중고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특히 대학생, 자취생, 1인 사무실 운영자들은 저렴한 중고 프린터로 초기 비용을 줄이려 한다.하지만 프린터는 외형만 보고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제품이다.판매자가 잘 나와요라고 말하더라도, 실제로는 잉크 노즐이 막혀 있거나, 헤드가 고착되어 출력물이 얼룩지거나 번지는 경우가 많다.또한 중고 전제제품 프린터는 ‘정상 작동’처럼 보여도 테스트 인쇄를 해보기 전엔 절대 알 수 없는 고장들이 존재한다.이 글에서는 중고 전자제품인 중고 프린터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잉크 상태, 헤드 상태, 실제 출력 품질..